이 경기장은 원래 왕립 포병대였으나 올림픽을 위해 임시로 설치된
경기장이다. 올림픽 후에는 철거 뒤 다시 본래의 역활을 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사격장을 방문해보면 TV화면에서 보는것 보다 진입로와 경기장
외벽이 빈약해 보이는 부분이 많다. 그러나 부러울 만큼 내부시설이나 준비를
철저히 한듯 보인다.
외관을 살펴보면 벽면에 빨강, 파랑의 홀 모양을 하고 있는데 단순히 디자인적
기능만이 아니라 공기가 순환하는 역할을 하는 통풍구 이다. 그리고 낮은 빨간색
건물은 10m와 50m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경기장이고 파란색 경기장은 25m경기장이다.
마지막으로 빨간색 높은 건물은 결선사격장이다. 결선사격장은 50m까지 실내로
이루어져 있다.
2012년 1월 완공되었으며 런던중심가에서 자동차로 약30분정도 소요된다. 선수촌이
있는 메인스타디움에서는 약 20분정도 소요되다.
14,305m2 부지에 전체 3만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