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연맹 장인화 회장님께서 8년여의 기간 동안 사격강국으로서의 기반을 구축함은 물론 장애인사격 발전에 핵심적 역할을 통한 발전과 성과를 뒤로하고 6월 24일 사의를 표명 하였습니다. 이에 현 집행부는 2011년 07월 07일 이사회 회의를 개최하여 회장님 사의표명에 대한 대책을 협의함으로서 앞으로 더 큰 갈등을 해소하고 빠른 시일내에 우리연맹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해 나갈 것입니다.
회장님 사의 표명시 이야기처럼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의 성장과 발전을 진정으로 바란다면 이제는 사격인 모두 불신의 벽을 깨고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장애인사격 대통합의 장으로 함께 나와야 할 것입니다.
2011년 06월 28일 대한장애인사격연맹 감사의 총회소집요구(제목:긴급대의원총회 개최요청서 발송, 안건:2010년 대한장애인사격연맹에 대하여 체육회 감사결과를 총회에 보고하고자 함)에 이어 다음날인 06월 29일 6개 시⦁도지부(서울,대구,광주,대전,경기,충남)가 체육회에 연맹정상화를 위하여 총회소집을 승인해 달라는 내용의 문서를 접수하였습니다.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은 선수에 의해 만들어 졌고 선수를 위해 존재하는 곳입니다. 선수와 시⦁도지부가 인정하지 않는다면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은 존재의 가치가 상실되고 말 것입니다. 사무국의 위상이 곧 선수들의 위상이라 생각합니다. 사무국을 통하지 않고 이루어지는 행위들이야 말로 불신과 갈등을 조장하는 사유가 될 것입니다.
2011년 06월 30일 대한장애인체육회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사격연맹 일련의 사태에 대해 보고를 받고 해결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은 사의를 표명하였으나 집행부가 구성되어있고 2011년 7월 7일 이사회 회의가 개최 예정되어 있는바 이사회를 통한 해결방안 모색과 대의원총회를 개최하여 해결방안을 강구하도록 체육회에서도 진행하라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집행부는 조속한 시일내에 이사회 및 총회를 통해 연맹이 정상화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선수 및 장애인사격가족에게 신뢰와 권위를 갖는 대한장애인사격연맹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립니다.